"안전한 남구위해 정보센터 구축을"
▲ 문영미.
6·13 지방선거 인천 남구청장 출마 예정인 문영미(52·정의당) 후보가 안전한 남구를 위해 '남구안전정보센터'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 후보는 10일 4년 만에 이뤄진 세월호 선체 직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작업은 세월호 침몰 사건의 원인을 밝히고 해결하는 출발점"이라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에서도 확실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청장으로 당선되면 남구안전정보센터를 운영해 화재와 재난 등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생활 밀착 안전시스템 구성, 국철 육교 엘레베이터 설치 등을 제안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