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M버스 개통 지연 …시민 불편
인천터미널에서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버스의 노선 문제를 놓고 구월아시아드선수촌과 서창지구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M버스 개통이 지연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시민 불편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불 나면 어디로?…고층에 몰린 산후조리원
인천시내 산후조리원이 31곳인데 지상 1층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건물 저층에 비해 임차료가 싼 고층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데, 화재 발생시 산모와 신생아 보호대책이 절실합니다.
 
▲김포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구제역이 발생한 김포시 일원의 이동제한 조치가 35일 만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김포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방역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구월농산물시장 이전 발목 잡은 ‘유적’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예정지인 남촌동에서 발굴된 문화유적이 백제시대 생활터전으로 추정돼 인천시가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계획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북관계 ‘훈풍’…백령공항 건설 탄력
인천시와 국방부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소규모 공항을 건설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그동안 백령공항 건설에 소극적이었던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에 힘입어 태도 변화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인천 17도, 수원 20도, 의정부 21도.
○인천·경기지역 미세먼지는 '한때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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