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과 인천시의 행복지수 높일 것"
▲ 임지훈.
임지훈(53·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의회 의장이 9일 구의원직을 사퇴하고 6·13 지방선거 인천시의원(부평구제5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임지훈 의장은 "지난 8년 동안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구민만 바라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이제 부평 미래와 인천 발전, 지역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의회 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부평구의회 6·7대 의원을 거쳐 제7대 후반기에는 의장으로 활동한 그는 지난 임기 동안 부평구 재원 확보와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안을 발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