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화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효행 사상 고취 행사를 가졌다. '화기애애(꽃을 즐기고 사랑하자)'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선 카네이션과 국화 캐릭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특히 값싼 중국산 꽃 대신 국내 화훼 농가에서 생산된 꽃을 이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동묵 인천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꽃을 받은 부모님의 기뻐하는 모습이 연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