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쓰는 일꾼' … 3선 도전장
▲ 이안호.
6·13 지방선거 인천 남구의원 다 선거구(숭의1·2·3·4·용현1·2·3·4동) 출마 예정인 이안호(55·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달 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 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와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믿고 쓰는 남구 일꾼'을 선거 구호로 정했다. 그는 "지난 8년간 부패하지 않고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며 "3선 남구의원에 도전하는 만큼 믿고 쓸 수 있는 지역의 일꾼이 돼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남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는 지역 선관위 직원들이 참석해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