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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고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하근수 전 국회의원, 나겸일 주안장로교회 원로목사 등 900여명이 참여했다고 고 예비후보측은 밝혔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교육가족의 인천교육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잘 알고 있다"며 "인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내고 전국 제1의 행복인천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른인성 교육으로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선생님 존경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학교, 교육비 걱정과 소외와 차별이 없는 복지 인천교육 완성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고승의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덕신고등학교 교장 등을 지냈다. 지난 2월 교육감 출마자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