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인천교육 백년대계 5대 희망비타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육성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으로 시민 신뢰 회복 ▲신뢰와 존중의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교권확립 ▲전국 최하위 수준의 국고보조 교육예산 대폭 확대 ▲안전하고 균형잡힌 정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결 등을 제시했다. 이날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육성 부분 과제만 발표했다.
최순자 예비후보는 1인 1외국어 구사를 실천하기 위해 외국어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방과 후 수업 시간 영어·중국어·일어 전담 교사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연간 3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밖에 초교 코딩·창의교육, 체육·체험활동 의무화 와 교육환경 획기적 개선 등을 세부 정책으로 들었다.
최 예비후보는 "소요 재원은 국고보조금을 추가 확보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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