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지난 3월26일 1억원을 목표로 펀드 모금을 시작한 바 있다. 문 후보 캠프는 "펀드 50% 달성은 남구 주민들이 문 후보의 12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며 "문 후보를 남구청장으로 당선시키고자 하는 열의가 펀드로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문 후보 캠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펀드 모금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 후보는 지난달 23일 정의당 남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로부터 선물 받은 노란색 운동화를 신고 유권자들을 만나며 인지도를 넓히는 중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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