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경 바른미래당 인천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구청장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겨레21 인천지사장과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거쳐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 사무처장, 인천 연수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을 지냈다. 서 예비후보는 주민자치·지방자치 실현과 연수구의 재구축을 출마 이유로 제시하고 있다.

서 예비후보는 "유능한 경쟁 후보가 있었는데도 제게 공천을 준 당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라며 "당원과 구민 기대에 부응해 성실하게 연수구정을 준비하고 당선될 수 있도록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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