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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은 1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13 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제 시장은 "현재 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려면 연임 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이 자랑스러워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회를 달라"고 했다.

제 시장은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항 건설·시화호 뱃길 연결 ▲중앙역 복합역사개발 추진 ▲청년 스타트업 연구 단지 조성 ▲안산 향교·청문당 복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서울대 이학박사 출신인 제 시장은 17대 국회의원과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 등을 거쳐 2014년 민선 6기 안산시장으로 당선됐다. 제 시장은 현재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경기도 상임대표도 맡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