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010180.jpeg
6·13 지방선거 인천 남구 제2선거구 출마 예정인 이광호(61·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무소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영훈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 구의원·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의원은 그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라며 "40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역 내 재개발 현안 합리적 해결책 모색 ▲주안의료복합단지 완공 ▲도시농업과 텃밭 가꾸기 활성화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조성 ▲전통시장·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