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지난 29일부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승의 펀드' 모집 시작을 알렸다.
그는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며 "청렴하고 맑은 인천교육 실현과 인천교육 정상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깨끗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부터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참여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헤아려 알뜰히 사용하고 원금에 금전적인 이자뿐만 아니라, 전국 제1의 '행복교육도시 인천'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고승의 청렴펀드'는 4월30일부터 시작해 모금금액은 10억원, 1구좌당 1만원으로 1인당 모금제한은 없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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