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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청년 기획자와 예술인, 안산시민이 함께하는 디자인 문화마켓 '마켓 포레스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의 밤도깨비 야시장이나 양평의 문호리버마켓 같은 문화마켓이 안산에도 시작되는 셈이다.
문화마켓은 오는 28~29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부터는 10월까지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주말에 열린다.


돗자리 하나 들고 행사장을 찾으면 다양한 예술 공예품들을 쇼핑도 하고 푸드트럭에서 먹을거리도 즐기면서 다양한 예술공연과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문화마켓에는 70여명의 판매자와 푸드트럭 15대, 수제맥주와 커피·음료가 기본적으로 구성되고 인디밴드 공연과 마임공연 등 여러 예술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재)안산문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컬처75, 안산시흥맘모여라 카페가 주관한다.

 031-481-4041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