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21일 인천역 광장에서 '작은나눔·큰행복바자회'를 진행한다.

복지관은 매년 바자회를 열고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한다. 수익금은 지역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인천코레일과 이마트 동인천점, 디스커버리 중구지점 등 지역주민과 기업체 등이 참여한다. 의류와 주방용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 수록 참여 주민과 기업체가 많아지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