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예비후보는 보도자룔를 통해 "지난 12여년 동안 자유한국당 조억동 광주시장의 불통행정으로 시민의 불만은 극에 달해 있다"며 "당선되면 시민의 접근이 쉬운 도심지역으로 '시장집무실과 종합민원실'을 이전해 민원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또한 시민참여예산제 확대와 더불어 시민청원제, 시민발안제 등을 시민주권시대에 필요한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시청사나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에게 무료 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개방해 결혼식장, 전시 및 회의 등 시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예비후보는 "각종 난개발과 관련해서는 전문가가 참여한 위원회를 구성해 도시개발 계획을 총체적으로 검토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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