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에 나설 일부 후보자 단수공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날 단수공천 된 후보자는 모두 24명으로 기초단체장 후보 4명, 광역의원 20명 등이다.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중구청장에 김정헌 인천시의원, 연수구청장에 이재호 연수구청장, 계양구청장에 고영훈 계양구의회 부의장, 서구청장에 강범석 서구청장 등이다.

광역의원 후보에는 중구 1선거구에 한성수 중구의회 의원, 남구 1·2·3 선거구 후보에는 김재원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이광호 전 남구 부구청장·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이 선정됐다.

연수구 1·2 선거구에는 정창일·공병건 인천시의원, 남동구 1·4·5 선거구로는 황흥구 인천시의원·임순애 남동구의회 의장·박종우 인천시의원, 부평구 1·2·3·4 선거구에는 이명규 인천시 한의사회 부회장·유제홍 인천시의원·진달범 정유섭 국회의원 보좌관·최만용 인천시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계양구1·4 선거구에서는 신상은 계양구갑 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양순호 전 이상권, 조명철 국회의원 보좌관이, 서구 1·2·4 선거구에는 한규창 검단체육회 부총무국장·신충식 인천시 청년특별보좌관·박승희 인천시의원으로 공천이 결정됐다.

아울러 강화군 선거구는 윤재상 강화군의회 의장이, 옹진군 선거구에는 김경선 인천시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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