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인천 남구청장 김대중(52·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남구 일대를 돌며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배달은 도시락 배달 사회적기업인 '행복도시락'과 함께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설거지 등을 도왔다.

그는 배달을 하며 주민들의 복지혜택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을 몸소 느꼈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구가 행복한 인천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경청하는 게 우선"이라며 "앞으로 시간을 쪼개 행복도시락 배달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