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주도하는 학생 중심 교육 구축"
최순자 전 인하대학교 총장이 9일 6·13 인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첫번째 교육정책인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교육 현장'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기관별·생애주기별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쌍방향 교육 실현 등을 통한 교사 주도의 학생중심 교육 ▲교과연구회 활성화와 교사 연수 등을 통한 교사경쟁력 강화 ▲양성 평등과 인성 교육 등을 통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학부모와의 소통 및 학생의 교육 만족도 향상을 통해 신뢰와 존중의 교육 공동체 구현·교권 확립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