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만7777번째 관람객은 허준영·김혜정씨(용인시 보정동) 부부다. 경기도박물관은 행운의 주인공인 부부에게 경기도 대표 상품인 도자기 소반세트 기념품과 행운을 열어주는 나무(開運竹), 관장 감사편지 등을 증정했다.
허준영 씨는 "해마다 개최되는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에 처음 참석하는 자녀를 위해 박물관 소장품이 궁금하여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행운을 만나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희주 관장은 "박물관을 찾아주신 관람객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앞으로도 경기도박물관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1000만 번째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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