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확대·정주지원금 추가 인상"
▲ 김성기.
김성기(67·자유한국당) 인천 옹진군의회 의원은 6·13 지방선거 옹진군수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고향인 옹진군에서 내무과장과 산업과장 등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해왔다. 3선 의원인 그는 옹진군의회 5·6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했다.

그는 "옹진군이 직면한 핵심 과제는 경제력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이라며 "제한 없는 일자리 확대와 정주생활지원금 추가 인상 등을 통해 주민 수입을 늘리는 한편 인구 증대 효과도 거두겠다"고 말했다.

또 "불편 없는 뱃길과 연육·연도교의 건설 확대로 옹진군 주민들도 1일 생활권이 가능한 진정한 수도권 주민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