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대비한 복지도시 건설"
▲ 이영환.
이영환(77·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이 3일 6·13 지방선거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 주민의 삶을 바꿔 남구를 위대하게 만드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남구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라고 말했다.

그는 4대 정책으로 ▲주민 참여형 남구발전기획단 발족 ▲일자리창출 사업단 설치 ▲교육시설과 문화공간 확충 ▲저출산·고령화 대비와 여성, 아이들이 안심하는 복지도시 건설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남구는 구도심이 되면서 턱없이 부족한 녹지와 저출산 문제가 당면과제로 남았다"며 "남구의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고 정치생활을 마무리 짓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