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존중 받고 먼저인 중구 만들겠다"
▲ 홍인성.
6·13 지방선거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홍인성(54·더불어민주당)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중구 영종대로 84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과 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제도개선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인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통해 얻은 원칙과 바른 가치, 정체성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듬겠다"며 "사람이 존중 받는, 사람이 먼저인 인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