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9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 개인단식에서 우승한 인하대 박희용(왼쪽) 선수와 3위를 차지한 황보은 선수.
박희용(인하대)이 제39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 개인단식에서 우승했다.

박희용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대회 남자대학부 개인단식 결승전에서 김형근(공주대)을 4대 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팀 동료 황보은은 3위를 차지했다.

대한정구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개 팀,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