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2·23일 시책개발을 위한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했다. /사진제공=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수우, 부위원장 이병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포천 등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은 관광 활성화, 공원 및 박물관 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견학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는 김윤태 의장을 비롯해 김수우 위원장, 이병배 부위원장, 김재균 의원, 양경석 의원, 유영삼 의원, 이희태 의원, 최중안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17명이 함께했다.

이날 비교견학에 나선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비둘기낭 폭포,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아침고요수목원 등 포천시와 가평군의 여러 시설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및 조성 배경 등을 청취한 다음 평택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우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시책을 개발해 평택시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