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행복·안전 최우선 문화복지도시 조성할 것"
▲ 김석우
6·13 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청장 김석우(64·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27일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발표하고 "남동구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토대와 토양이 되어준 남동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4대 남동구의회 의장 출신이다. 이후 2006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남동구청장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김 예비후보는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문화공간과 복지시설을 조성해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