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 구축할 것"
6·13 지방선거 인천 남구청장 출마 예정인 문영미(52·정의당) 예비후보가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 26일부터 '문(MOON)펀드'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펀드 금액은 1주당 10만원으로 문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표 모금액은 1억원 이상이다. 선거 이후 7월13일까지 시중은행 이자율(1.7%)로 상환 받을 수 있다.
인천지역 정의당 예비후보 중 펀드 모금에 나선 것은 문 예비후보가 처음이다.
문 예비후보는 "기분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한다"며 "구민에게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탄탄히 구축해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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