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재학생 1000여명이 '미투 폭로'를 학교 차원에서 묵인·축소하고 국고지원금 횡령과 입학전형료 부당 집행을 주장하며 '유덕형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한편 학생 비대위는 "유 총장의 아버지이자 학교 설립자로 친일행적이 들어난 고(故)유치진의 교내 흉상도 철거해야 된다"고 밝혔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