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재정자립도 향상"
▲ 김대중
6·13 지방선거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 김대중(52·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도시재생특별위원장이 22일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남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의 중심 남구를 변화하는 남구, 생동하는 남구, 살고 싶은 남구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원도심 활성화와 재정자립도 향상, 삶의 질 향상, 사회적 경제 실현을 4대 구정 기조로 제시했다.

모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용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정자립도 향상 4개년 계획'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수봉산 충혼탑을 참배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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