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재단 설립과 초·중·고교 증설"
▲ 임정빈
6·13 지방선거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정빈(67·자유한국당) 전 시의원이 19일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남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 주민의 뜻을 모아 쾌적한 도시와 주민을 위한 행정, 구민 행복 시대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도시형 마을기업 설치 ▲안전망 대폭 확충 ▲남구교육재단 설립 및 초·중·고교 증설 ▲골목길 주차 문제 해소 ▲여성복지종합센터 및 구민회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살기 좋은 남구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정치구청장이 아닌 민생구청장 시대를 열고 위풍당당한 남구의 옛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