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종주길' 인천 명소로 만든다
'녹색 종주길' 인천 명소로 만든다
  • 이주영
  • 승인 2018.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둘레길 60㎞ 구간 클린워킹 캠페인 통해 정비
코스 완주 시민에겐 인증서 발급 등 활성화 나서
'인천 녹색 종주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환경주권 정상화 사업을 위해 '2018 인천 녹색 종주길 및 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 주목할 사업은 클린워킹 캠페인과 종주길 완주 시민에게 완주 인증서를 지급하는 것이다.

시는 5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인천 S자 녹지축을 따라 클린 캠페인에 나선다.

인천 S자 녹지축은 계양산부터 천마산, 원적산, 만월산, 거마산, 소래산, 상아산, 관모산, 장수천, 오봉산, 승기천, 문학산, 청량산, 봉제산 등과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까지 15개 산과, 2개 하천이다.

또 8개 공원 총 60㎞ 10개 노선을 탐방하는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9회에 걸쳐 추진하는 '인천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 종주길은 2015년 시가 복원 계획을 세우며 설정된 코스로 캠페인에는 시 간부공무원들과 ㈔인천광역시 산악연맹,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업무협약에 따라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글이 함께 한다.

시는 더불어 업무협약 관계에 있는 트레킹·등산 모바일 앱 '트랭글'에서 전 코스 완주 인증을 받은 시민에게 하반기부터 완주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를 위해 종주길 통합 안내판 설치작업을 마치고 올해 70억원을 들여 계양산·천마산·원적산 등 5개 지역의 등산로·숲길 정비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녹지 축 단절 구간 연결, 훼손된 등산로 복원,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산사태 위험 지역 정비를 지속하며 2025년에 종주길 복원사업을 마무리 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산림휴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종주길은 계양구 계양산 1코스부터 송도 솔찬공원 10코스까지 이뤄졌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