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실현 위한 봉사자 되겠다"
▲ 이강호
이강호(50·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6·13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출마를 위해 15일 시의회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남동구의원을 거쳐 시의원에 당선 돼 제6대 문화복지위원장과 제7대 하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사회복지사인 그는 장애인과 노인들에 대한 차별 없는 대우와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부의장은 "20여년의 정당 정치와 구정·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가고 싶다"며 "남동구가 진정한 행복도시,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구민의 헌신적 봉사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