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해 남구 변화 이끌 것"
김 전 센터장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세상이 정의롭게 바뀌지는 않는다"며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자 시의원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주안노인문화센터를 이끈 김 전 센터장은 "해결책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이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결정해야 한다"며 "과거 인천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활동을 통해 자치분권과 분권개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인복지를 할 당시 자손들과 우리 사회를 위해 일했던 어르신들의 거친 손을 어루만지며 가진 마음을 놓지 않겠다"며 "시민들과 경청하고 소통하는 지혜로운 실천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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