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백년대계 준비"
▲ 차준택
제7대 인천시의원으로 활동한 차준택(49·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6·13 지방선거 부평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차 전 의원은 1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평구청장 도전을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후보와 차별화되는 젊음과 전문성, 준비된 비전으로 부평의 새로운 10년, 도약하는 100년을 준비하겠다"면서 "유능함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인천에서 초·중·고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차 예비후보는 제6·7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한국GM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부평 미래비전 2020위원회 구성 ▲한국GM 지속가능성 확보 ▲부평형 디지털 산업단지 조성 ▲부평 11번가 사업 성공 완수 등을 꼽았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