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교육원 작업치료 … 뇌기능 활성 도움
인천 남구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손 재활기능 증진을 위한 공예그룹 작업치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작업치료(라이스클레이)는 한국 라이스클레이협회 인천 남구교육원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치료 수업은 총 4회로 구성되며 야채머핀문양과 문양떡 작품 만들기 등이다.
라이스클레이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점토로 창의력, 상상력 등의 두뇌개발을 촉진해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손의 지체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의 손 감각운동 촉진과 손 표현을 통한 소근육 강화 등의 재활기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