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일본 오키나와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온가족 휴양 이벤트 '휴양배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휴양배틀'은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탑승이 가능한 오키나와, 코타키나발루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인천공항~오키나와 7만7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1만9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오키나와는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고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가족단위 휴양지이다.

이스타항공은 '휴양배틀' 특가 이벤트를 통해 14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1일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휴양배틀' 특가를 통해 예약한 후,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있는 '와이파이 쿠폰 신청하기'를 통해 이용권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쿠폰번호가 발생된다.

쿠폰번호로 와이파이 예약 사이트에 접속해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