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등 복지 증진 구민 행복한 도시 완성"
박 회장은 이날 오전 남동구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활동을 하면서 갈고 닦은 역량을 바탕으로 남동 발전을 통해 인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을 갖게 됐다"며 "더불어 잘 사는 새로운 남동구를 건설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동구주민자치협의회장 출신인 박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서민경제발전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오직 남동구민만을 바라보며 지역 발전과 구민의 애환을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건강, 취미, 여가생활 등 복지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역봉사와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을 지낸 결과 그 누구보다 서민의 어려움을 잘 알게 됐다"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남동구민을 위해 환원하고 질 좋은 행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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