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강습회 참가자 모집
만 8세 이하 유소년 교육 가능
대한축구협회가 2018년 상반기 KFA D급 지도자 강습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KFA D급 지도자 강습회 참가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교육 홈페이지 'KFA 아카데미(www.kfaedu.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FA D급은 5단계(P급, A급, B급, C급, D급)로 구성된 대한축구협회의 지도자 자격증 중 가장 낮은 입문 단계로 4~5일 동안 열리는 지도자 강습회에 참가해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고 소정 시험 통과하면 취득할 수 있다.

KFA D급 지도자는 만 8세 이하 유소년 축구팀을 지도할 수 있다. 또 자격증 취득 6개월이 지난 후 12세 이하 초등학교 팀을 가르칠 수 있는 C급 지도자에 도전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KFA D급 지도자 강습회는 3월부터 포천, 나주, 안산, 김천, 고양, 대전, 목포, 울산, 광주, 전북 등 전국 10여곳에서 19차례 열린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기존 생활체육 축구 지도자 자격증을 2020년까지 통합함에 따라 생활체육 축구 자격증 소지자를 위한 'D급 지도자 전환 강습회'를 예정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난달 새롭게 개편한 'KFA 아카데미(www.kfaed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자 강습회 관련 문의는 대한축구협회 교육팀(031-940-3317)으로 하면 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