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필요성 제기 … 시 응답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구을) 의원은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송도워터프런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에 전담조직이 구성된다고 7일 밝혔다.민 의원은 체계적인 송도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 구성의 필요성을 인천시에 제기해 왔으며 최근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다음 주 예정된 시와 경제청 조직개편시 전담팀이 출범한다는 내용을 통보 받았다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송도를 '동양의 베니스' 만드는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인천 전체의 관광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전담팀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재경 기자 hj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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