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경기부양책 환영
과감한 추가조치 촉구

 재계는 정부와 민주당이 투자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출 확대와 규제완화 등 경기부양에 나서기로 한 것에 대해 시의적절한 방안이라고 환영하면서도 정부가 보다 과감한 조치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재계는 특히 이번 조치를 계기로 정부가 지속적인 규제완화 또는 폐지를 통해 기업의 투자의욕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감세조치 등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 논평을 내고 “당정이 위축된 기업의 투자와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나선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부채비율 200%를 적용받는 상당수 기업을 규제대상에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