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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은 올 시즌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장에는 구단 창단 멤버로서 리더십을 겸비한 수비수 주현재를, 부주장에는 젊은 연령대에 속하는 공격수 정재희를 선택했다.

또 구단은 올 시즌 등번호도 공개하고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9번과 10번은 브라질 용병들인 브루노와 마르코스가, 중원의 상징인 7번은 미드필더 은성수가, 6번은 수비형 미드필더인 최재훈이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편 구단은 오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8 팬즈데이'를 열어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