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署·상록수보건소·시 예방센터 '위기대응 협력' 유관기관 정례회의
이날 정례회의는 단원경찰서 생활안전계와 11개의 지구대·파출소 소장이 참석해 효과적인 자살위기대응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자살위기대응과 관련해 경찰은 자살시도자 발견 시 상록수보건소·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의 연계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경찰과 보건소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시 자살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우 단원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경찰은 앞으로 자살시도자 구조에 적극 대응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살 고위험자 위기개입을 위해 올해 위기전담팀을 조직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 생명사랑센터 031-418-0123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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