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특별 취재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이 특별취재단을 꾸려 평창 휘닉스 스노우 경기장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취재한다고 밝혔다.

취재단은 사진, 영상, 취재 기자, 운영 위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남자 스키 슬로프스타일 예전 경기와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할 계획이다.

특별취재단이 작성한 기사와 영상뉴스는 미디어경청 홈페이지(www.goeonair.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goeonair) 등에 게시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 10월 옛 도교육청 북부청사인 의정부 몽실학교에 청소년방송국을 개국하고, 지난해 8월 군포 흥진중에 남부제작센터를 구축했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