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데상트코리아 업무협약
▲ 6일 인천시체육회는 데상트코리아와 2018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파이팅을 외치는 업무협약 참석자들의 모습.
인천시체육회는 데상트코리아와 '2018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2018 DESCENTE DU-ATHLON RACE)'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시체육회에서 강인덕 상임부회장과 민세중 데상트코리아 고문이 참석했다.

'2018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는 오는 5월27일 일요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5000여명의 스포츠 마니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인천에서 개최되는 듀애슬론 레이스는 사이클과 마라톤을 접목한 신개념 스포츠대회로, 참가자들에겐 색다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작년 인천 철인3종협회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올해도 '2018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협회와 합심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세중 데상트코리아 고문도 "작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고 도와준 인천시체육회와 철인3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체육발전을 위해 데상트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항상 고려하고 노력하겠다"고 화답 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