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이용 효율성 제고
도내 98만㎡ 용도변경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과 이천, 양평군 등 경기도내 98만㎡가 일반주거지역이나 자연녹지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된다.
 도는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30의 1일원 학교부지 6만1천8백85㎡를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규모 및 사업계획 감축에 따라 6천4백43㎡를 축소했다.
 또 이천시 관고동 196의 1일원 등 1만2천1백72㎡를 도시계획 재정비 차원에서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했다.
 양평군의 경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에 의해 도시 성장발전이 정체되고 있는 점을 감안, 양근리 269의 20일원 2만1천8백㎡ 등 모두 90만4천㎡에 해당하는 자연녹지지역, 일반주거지역을 1종 일반주거지역 및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키로 결정했다.
 이밖에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279일원 6만8천58㎡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확보를 위한 자동차정류장시설로 신규 지정됐다.
〈송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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