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발열 시스템 장착, 사이즈별 순환 구간 상이...3월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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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스(주)(대표 김보규)의 2018년 신제품 '라킨-5V 배터리 아웃도어 블랭킷(구스)'이 미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펀딩액 700%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2일 시작된 라킨의 펀딩은 10여 일이 지난 30일 최초 목표금액 5,000달러의 700%에 달하는 4만 달러가 모였다.

라킨은 라디언스가 보유한 특허기술인 SFIM(수호원적외선열선)을 이용한 아웃도어 블랭킷으로 낚시,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라디샤인 원적외선 온열매트와 마찬가지로 순환발열 시스템을 적용시켜 5V의 낮은 전압으로도 넓은 면적에 충분한 발열이 가능하게 했으며 제품의 사이즈별로 순환발열이 되는 구간을 상이하게 설정했다.

예를 들어 L 사이즈는 3구간, M 사이즈는 2구간에서 순환발열기능이 작동된다. 또한 프리미엄 구스(거위털)를 충전재로 사용해 기본적으로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라킨의 발열 온도는 고, 중, 저온으로 구성돼있으며 온도는 25℃에서 45℃까지 발열된다. 

10,000mAh 용량(출력 기준)의 5V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고온일 때 4시간 30분, 중온일 때 6시간 40분, 저온일 때 9시간 사용가능하다. 이때 배터리 및 사용환경에 따라 사용시간은 달라진다.

관계자에 의하면 “라킨의 인디고고 출시를 기념해 라디언스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매금액의 40%에 달하는 현금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원적외선 온열매트 라디샤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보규 대표는 “인디고고 펀딩 목표액의 700%를 돌파한 것에 대해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 30여 일이나 남아 있어 얼리 어답터들의 더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즐기는 취미생활로 낚시와 등산이 꼽힌 만큼, 앞으로의 아웃도어 시장이 지금보다 많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라디언스는 3월에 최초의 아웃도어 블랭킷인 라킨을 출시할 것이며 라킨을 필두로 더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들이 출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