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구립도서관 자원봉사자 발대
인천 연수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20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18년도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생, 대학생, 학부모,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아동·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에서 책 읽어주기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책 읽는 도시 연수구 구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