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17일 두 번째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와 인천시·경기도·서울시는 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상저감조치는 작년 12월30일 처음 시행됐다.
올해 들어서만 이달 15일에 이어 두 번째 시행이다.
이날 인천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잿빛 하늘에 가까웠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천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02㎍/㎥로 나쁨 수준에 해당됐다.
17일에도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수도권의 행정·공공기관 차량은 2부제를 시행해야 한다.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장에서도 공사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환경부와 인천시·경기도·서울시는 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상저감조치는 작년 12월30일 처음 시행됐다.
올해 들어서만 이달 15일에 이어 두 번째 시행이다.
이날 인천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잿빛 하늘에 가까웠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천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02㎍/㎥로 나쁨 수준에 해당됐다.
17일에도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수도권의 행정·공공기관 차량은 2부제를 시행해야 한다.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장에서도 공사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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