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4시 50분쯤,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368-2 영평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24t 유조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유조차량이 인천에서 포천지역 군부대 군납 유류 수송을 위해 운행하던 중, 운전자가 도로 결빙으로 인해 전복된 것 같다"고 사고처리에 나선 소방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전복 차량에는 경유 2만ℓ가 적재 돼 있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으나, 기름 대량 유출을 막기위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흡착포를 이용한 방제 작업 등 기름 추가 유출에 따른 사고 수습에 나섰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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