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신 현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영진공사 회장)이 오는 3월 치러질 차기 인천상의 회장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6면
이강신 회장은 11일 인천상의 7층 접견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이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과거부터 상의 회장이 2번 이상 연임돼왔고, 한 번의 임기로는 업무 연장성에 아쉬움이 있는 만큼 재선에 도전하기로 했다며 "송도 6·8공구에 글로벌마케팅센터 건립과 인천자동차포럼 운영 등 지난 임기에서 추진하던 사업들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일궈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가능하면 추대형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강신 회장은 지난 2015년 제22대 회장선거에서 박주봉 대주KC·그룹 회장과 경선을 통해 회장으로 당선됐다.
제23대 인천상의 회장 선거는 3월12일 선거인단 투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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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과거부터 상의 회장이 2번 이상 연임돼왔고, 한 번의 임기로는 업무 연장성에 아쉬움이 있는 만큼 재선에 도전하기로 했다며 "송도 6·8공구에 글로벌마케팅센터 건립과 인천자동차포럼 운영 등 지난 임기에서 추진하던 사업들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일궈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가능하면 추대형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강신 회장은 지난 2015년 제22대 회장선거에서 박주봉 대주KC·그룹 회장과 경선을 통해 회장으로 당선됐다.
제23대 인천상의 회장 선거는 3월12일 선거인단 투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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