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8기 입주작가 안경수 개인전이 모스크바 트라이엄프 갤러리(triumph Gallery)에서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었던 개인전 ( 갤러리 조선) 전시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2016년 작품을 포함한 <ㄱㅗㅇㅈㅏㅇ factory, 2017>, <ㅂㅏㅇㅈㅗㅈㅔ seawall, 2017>, <ㅂㅜㅍㅛ Buoy, 2017>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인다.
안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철거 중인 건축물의 풍경, 그 위에 덥힌 파란색 가림막, 그리고 그 앞을 가로막고 있는 바리케이드와 그 위에 그려진 풍경화가 있는 모습은 내가 도시 속 한 풍경에서 동시에 발견한 사소하고도 이질적인 세 개의 막이었다"면서 "이런 '막'들은 '풍경을 경계barrier화' 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었던 개인전 ( 갤러리 조선) 전시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2016년 작품을 포함한 <ㄱㅗㅇㅈㅏㅇ factory, 2017>, <ㅂㅏㅇㅈㅗㅈㅔ seawall, 2017>, <ㅂㅜㅍㅛ Buoy, 2017>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인다.
안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철거 중인 건축물의 풍경, 그 위에 덥힌 파란색 가림막, 그리고 그 앞을 가로막고 있는 바리케이드와 그 위에 그려진 풍경화가 있는 모습은 내가 도시 속 한 풍경에서 동시에 발견한 사소하고도 이질적인 세 개의 막이었다"면서 "이런 '막'들은 '풍경을 경계barrier화' 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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